얼마전 제주도 방울토마토 농가와 위탁판매계약을 하였었다. 제주도에 갈일이 있었는데 때마침 그쪽 농가에서 위탁판매에 관심을 보였었고 방문까지 했었다. 방문하여 가격, 배송, 반품 등 협의를 했고 인터뷰, 사진촬영 등 모든 판매에 필요한 컨텐츠 준비를 마쳤었다. 대구로 돌아와서 함께 일하는 친구와 사진을 편집하고 키워드를 정하고 상세페이지를 꾸미면서 많이 팔리면 어떻하지 라는 기분좋은 김칫국을 마시며 새벽까지 작업을 했다. 작업을 하다보니 더 보완해야할 정보와 자료들이 있었고 농장주님에게 연락을 했다. 그런데 카톡을 읽십을 하시길래 뭐지? 바쁘신가 했다. 그래서 시간될떄 연락달라고 다시 카톡을 냄겨놨는데 읽지를 않으셨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 전화를 했다. 전화는 받으시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추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