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리취 : 리얼한 취준썰 2

한국연구재단 R&D 사업관리 일반직 최종면접 직접보고 쓴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오떨남입니다. ​ 꽤 오랜기간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준비하는게 있어서 짬을 못냈습니다 ㅠㅠ ​ 오늘은 한국연구재단 R&D관리 일반직 최종면접 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우선 최종면접은 다대다, 면접관5 / 지원자5 로 진행이되며 약 5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 대전에 위치한 한국연구재단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 의외로 난이도는 낮습니다. 압박도 심하지 않았고 질문자체도 평이했습니다. ​ 다만, 내부직원으로 보이는분의 질문들이 당락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외부면접관은 통상적인 인성질문들, 예를들자면 취미가 무엇인가? 상사의 부당한 지시에 대응하는 방법, ​ 피드백 없이 반려된 문서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등등의 질문들이었습니다. ​ 내부직원의 경우, 현재 R&D 지원제도에..

하기스의 리얼한 취준썰

나는 이테까지 수 많은 기업 시험과 면접을 직접 보아왔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탈락하고 힘든시간도 많았다. 비록 지금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팠다. 수없이 긴장하고 떨어지고 탈락하며 내가 누군지 조차 잊게 되는 모습이 떠오르기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단군이래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다. 4년제 대학을 나와서 취업을 못한 사람이 20만명에 달하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코로나19사태까지 직격탄을 맞으며 취업시장은 좀 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취준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딫힐수밖에 없지 않은가? 내가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점이 '올바른 정보' 얻기 였다. 뭔 기업에 필기나 면접 정보를 얻으려고 검색해서 게시글을 보면 ..